여행

상해(Shanghai) 푸동공항 박스포장 수화물 붙이기

민윤파파 2024. 7. 11.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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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중국 출장을 간다.

이번에도 상해 출장을 가게 되었고, 아는분께서 복귀할때 중국 백주 2병을 선물 하셨다.

본인은 짧은 출장이라 백팩 만으로 출장을 가서 술을 가지고 비행기에 탈 수 없다고 하니, 상해공항에는 박스포장해주는 곳이 있으니 포장해서 화물로 붙여라고 한다.

 

상해 푸동공항 박스포장 방법

첫째. 2번 출입구를 찾아간다.

둘째. 2번 출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우측에 공안복장 직원이 앉아 있고, 옆에 자동 밴딩기가 있는 곳으로 간다.

셋째. 포장할 물건을 보여준다.

 

그럼 알아서 포장을 해준다.

술의 경우 스티로폼 박스를 꺼내고 안에 완충재를 깔고 술을 넣는다.

술 2병 기준 중국돈 50위안을 받는다.

2번 출구 옆 박스 포장대

 

알아서 들고갈 수 있도록 밴딩까지 마무리 해준다.

돈 50위안만 가져가면 됨.

밴딩상태
내부 완충 상태

 

말이 통하지 않아도 손짓으로 다 통한다.

 

혹시 부피가 큰 물건이면 돈을 더 받을수도 있으니, 넉넉히 100위안 정도 가져가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상해 푸동공항 수화물 포장에 대해 간단히 포스팅 하였습니다.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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